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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과 불안

일희일비(一喜一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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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성형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19-12-1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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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를 개설한 지 6개월 째다. 아직 구독자가 97명이요, 조회수도 많지 않다. 개설 이래 한 주에 동영상을 두 개씩 올리며 구독자와 조회수가 늘기를 갈망하고 있다.

  그 상황에 일희일비하지 않으려 해도 60대가 구독자 한 명, 조회수 하나에 희비가 엇갈린다. 어제는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동영상을 올린 지 얼마 안 되어 구독자가 한 명 빠져나갔다. 97명 중에 하나니까 그 비율이 크고, 며칠에 한 사람이 들어오는데 가슴 한 쪽이 무너지는 듯했다. 그러더니 시간당 조회수가 늘어 이른바 떡상, 곧 조회수가 급상승할 것 같은 징조가 보였다. 마침내 구독자가 한 명 늘어 원상회복되었다. 그런데 조금 지나자 조회수도 멈췄다. 잔뜩 기대했는데 허망했다.


  이렇게 하루에도 천당과 지옥을 몇 번씩 오가는데 어제는 그게 확연했다. 생각보다 구독자 모으는 게 열 배는 어렵다. 그 동안 해본 모든 일이 그렇다. 환갑 넘도록 습관이 되어 이제와서 재미있게 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유익하게 운영하려는데 이곳이든 유튜브든 그것도 마음대로 안 된다. 그래도 꾸준히 동영상을 올렸더니 좋아지는 추세다.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진짜 사나이는 아니라 해도 이렇게 작은 일에 일희일비해서 되겠나 싶다. 지금 하는 일이 이것이다 보니 크게 보지 않을 수도 없다. 그래도 작은 일에 희비하지 않고 영상을 지속적으로 올리면 기쁜 날이 오리라 믿는다. 살면서 나와 남을 보며 그것을 알았으니 끈기로 이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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