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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과 불안

친모와 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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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성형 댓글 0건 조회 1,879회 작성일 22-05-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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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모 하면 아동 학대를 떠올린다. 그런데 아동의 주범은 친부와 친모다. 정확한 통계를 내기 힘들지만 관련기관에 따르면 아동 학대의 90%쯤을 친부모가 자행하며, 계부모의 아동 학대는 5%안팎이다. 기타 아동 학대가 5%정도다. 이혼이 많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계부모의 아동 학대는 상식과 달리 많지 않다.  


  아동 학대의 주체를 떠나 아동을 학대하는 까닭은 아이를 제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데 있다. 자녀를 소유물이나 종속물로 생각하여 자기 말을 안 들으면 여러모로 괴롭히는 것이다. 


  곧 자녀관을 바르게 가지만 아동을 학대하지 않는다. 부모가 자녀를 자신과 대등하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그를 보물이나 선물로 여긴다면 감히 학대는 못한다. 학대의 주류가 언어적, 심리적, 정서적 측면인데 자녀를 사랑해서 그런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자녀는 성인이 되도록 사는 길을 부모에게 배우므로 부모는 자녀가 마음에 안 들어도 참고 가르쳐야 하는 까닭이다. 


  자녀가 부모를 선택하여 태어난 것도 아닌데 환경이 열악한 데다 부모까지 자녀를 괴롭힌다면 그 자녀는 사회에서 제 뜻을 펴지 어렵다. 가정은 사회에 나아가 사는 훈련을 하는 곳인데 거기에서 부모에게 주눅이 든다면 세상에서 살아갈 힘을 못 얻는다. 따라서 적어도 자녀를 학대하는 일은 삼가야 하며, 그 출발은 자녀를 존중하는 데서 시작하면 좋다. 


  자녀에게 최고의 환경은 부모다. 좋은 학군이나 비싼 주택이 아니라 따뜻한 부모가 자녀에게 가장 좋은 교육 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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