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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의 현실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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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성형 댓글 0건 조회 592회 작성일 21-03-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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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가 문재인 정부의 핵심 기반이라 한다. 나는 아무래도 그게 이해가 안 간다. 내가 마침 80년대 후반에 중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여 그들이 자란 배경을 어느 정도 안다. 그런데도 그들이 왜 이 정부를 지지하며, 정부가 실책을 많이 범해도 배반하지 않는지 잘 모르겠다.

   매체에서 보면 불혹 세대가 문재인 정부에 박수를 보내는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 

   1990년대 외환위기와 2000년대 서브프라임 사태를 겪으며 취업과 성장의 기회를 잃었다.

   노무현에 대한 향수, 문재인을 노무현의 아바타로 본다.

   촛불 혁명을 생각하면서 자신들을 그 핵심 세력으로 보고 여당을 지키려고 맹목적으로 문재인에게 충성한다.

   운동권 정치인의 개혁이라는 구호에 현혹되어 시비를 가리지 못하고 좌파 정치 건달을 추종한다.

   전교조 등 민주화 세력에게 이념 교육을 받아 좌편향 정부에 사랑을 보낸다.

   김어준 등의 방송과 팟캐스트를 듣고 자라 편향된 정보에 중독되어 사태를 잘못 본다.

   운동권 선배에 대한 부채의식 내지 미안한 감정, 그 열매를 먹으니까.  

   바빠서 정보보다 동료들에 기대다 보니 동조화 현상이 강력하다.

   자기 세대를 비하하는 경향이 강하여 정치 성향에서도 약자라고 하면서 유대감을 보인다.

   판단력이 떨어지는데다 자기 결정을 수정할 만한 힘이 적다.

  40대 여성은 문재인 정부가 만드는 쇼와 이벤트에 속아 그 본질을 간과한다. 

  '88만 원'세대 등 운동권 세력이 그들에게 나쁜 꼬리표를 붙였는데 그것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한다. 

   노조의 핵심 세력으로 정부의 혜택을 많이 누리므로 친정부적이다.

   등

   등

  그 밖에도 여러 요인을 들어 40대가 문재인 정권을 옹호한다고 말한다. 일부 수긍할 수 있으나 오늘날 세대로 사상을 묶는 일이 가능한지, 자기 세대를 축복 받았다고 하는 사람이 없는데 젊을 때 외재적이든 내재적이든 체득한 생각을 40대에도 유지한다는 사실은 비합리적이다.


  불혹은 부록이 아니다. 40대에 빈부가 갈리며, 그때는 경력 전성기요, 인생의 황금기다. 그런 삶을 누리려면 현실 직시는 기본 중에 기본이다. 설사 현실을 잘못 보았다 하더라도 상황이 바뀌면 즉시 알아야 한다. 그런데 이념에 빠져서인지 정부에 대해 신상필벌을 못하는 40대가 많아 안타깝다. 선택은 자유지만 40대가 국가의 중추라는 측면에서 그 세대와 개인은 물론 나라를 바라보며 몇 자 쓴다. 


  당신은 왜 40대가 문재인 정부에 우호적이라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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