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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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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성형 댓글 0건 조회 131회 작성일 19-09-0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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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저기서 경제 미래를 말한다. 그러나 경제 예측은 일기 예보보다 불확실하다. 경제는 일기와 달리 사람 일이며, 인간만사에는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경제의 상수는 인구다. 인구구조는 미래 에측이 가능하며 그보다 경제에 큰 영향을 주는 것도 드물다. ​통계청 2018 인구주택조사에 따르면 70세 이상은 500만을 넘었다. 한편, 여성1인당합계출산은 1명이 안 된다. 입은 늘어나고 일손은 줄어든다는 말이다. 경제적으로는 생산인구 5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한다.

  어디선가 보니, 공적 부문에서 노인에게 주는 돈이 사적(자녀 용돈 등) 돈보다 더 많다. 쉽게 말해 나라에서 노인에게 주는 돈이 자식이 노인 부모에게 ​돈을 더 많이 준다. 그것은 물론 세금이요, 세금은 부자가 많이 낸다. 그런데 세금을 안 내는 사람이 부자를 욕한다. 정부는 부자에게 세금을 더 걷으려 하니 욕 먹으면서 세금 내는 부자는 정부 정책을 싫어한다. 그 일부는 다른 나라에 가서 노후를 보내려 한다. 실제로 그런 사람도 늘어난다. 남은 사람에게 부담을 넘기고, 후속 세대에게 짐을 넘기는 일이다.

 정부의 지원을 받는 사람이 인구의 20%쯤 차지한다고 한다. 우리는 정부 지원을 받는 일을 유대인처럼 부​끄럽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자랑스럽게 여긴다. 적어도 정부 돈은 공짜이니 어떻게든 타내야 한다는 의식을 가져 아무리 퍼져도 적다고 한다.

  이게 인식구조인데 인구구조와 더불어 한국 경제에 암적 존재다. ​인구구조로 보아 경제가 어둡고 인식구조마저 우울하다. 이 둘은 하루아침에 바꿀 수 없는데 정부는 인기를 얻어 어떻게든 정권을 연장하려 한다. 바로 정치구조마저 암울하다. 나라 살림보다 제 자리를 중시한다. 정치인이 나라를 말아먹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닌데 요즘 정치인 역시 믿기 어렵다.

  이 새벽 날씨도 침울한데 밝은 이야기를 쓰려 해도 받아든 신문을 펴도 사실 자체가 밝지 않다. 매일경제 오늘(2019.9.2일자) 것을 보니, '부산항의 비명...물동량, 여객 모두 '뚝'', '반도체 30% 하강', '수출 9개월째 감소' 등등 이렇다. 내일은 분명하게 경제가 나쁘다는 말이다.

  이럴 때 개인 경제가 좋기는 어려우므로 가장 취약한 부분을 보강할 것이며, 빚이 있다면 줄여 최악의 사태를 대비해야 한다. 소비를 점검하여 불요불급한 곳은 축소 내지 폐지해야 한다. 다가올 날을 알면서 대비하지 않으면 앉아서 당하기 때문이다. 나라든 개인이든 곤란을 당하는 사람이 수시로 어려움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그동안 경제위기를 당한 나라를 보면 대체로 당하는 나라가 당했다. 그래서 한국도 위험하며, 개인 역시 고난을 이어서 입기 쉬우니 고난에 대응할 태세를 일찍 갖추면 좋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은 만고의 진리다. 나라가 시원찮으면 개인이 똑똑해야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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