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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얻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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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성형 댓글 0건 조회 2,287회 작성일 22-04-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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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을 중시하기 때문에 유대인 사회에는 사기가 희소하다. 일본도 계약 사회라 사기가 드물다. 한국은 사회 신뢰가 미약하여 일본보다 인구 대비 사기사건이 백배가 넘는다. 법조인들은 한국을 사기공화국이라 부른다. 사기범은 정부기관까지 끌어들여 거액을 탈취한다. 실체가 없는 페이퍼 컴퍼니를 이용하여 단체와 개인을 속인다. 


신뢰를 기준으로 비교할 때 한국이 일본에 크게 뒤진다. 그래서 한국인은 사회 비용을 많이 치르며 산다. 국민이 국가를 못 믿고, 국민끼리도 불신에 기초하여 생활한다. 이번 정부가 청약제도를 수십 번 바꾸어 관계당국도 착오를 일으킬 정도라 한다. 담당자도 수시로 바뀌니 주무 관청도 제도를 잘 모르니 국민이 정부를 불신한다.

 

<성경>의 구약과 신약은 약속이라는 뜻이다. 유대인은 신과 인간, 인간과 인간이 맺은 계약을 철저하게 이행한다. 유대인이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비결은 신뢰에 있다. 그들은 전시에도 약속을 지켜 세계 금융을 제패했다. 그런 사례로 유럽 금융계를 석권한 로스차일드 가문이 유명하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도 유대인이 만든 셈이다. 그런 기관의 바탕에 유대인의 계약 정신이 깔려 있다.

 

결혼은 최고의 사회적 약속이다. 결혼서약은 여자가 남자보다 잘 지킨다. 이혼한 뒤에는 여자가 대부분 육아를 떠맡는다. 남자는 양육비를 여자에게 주기로 하고 이혼을 하지만 십중팔구가 그 약속을 어긴다. 법원에서 이혼한 남편에게 양육비를 지불하라는 명령도 안 지킨다. 이혼녀들이 배드파더스(bad fathers)에 이전의 남편을 모욕해도 결혼서약을 어긴 사람이라 이혼하며 약속한 사항을 무시한다. 민간인이 운영하는데 실명과 사진을 공개하자 3년 동안 약 2천 명 중에 890여 명이 양육비를 지급했다. 그것을 운영하는 구본창(58)대표도 남자이고 보면 괜찮은 남자도 많다.

   

  유대인은 이혼율이 세계적으로 가장 낮다. 결혼을 인간 대 인간을 넘어 인간이 신과 계약하는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혼을 한다 해도 자녀 양육에 대해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은 되도록 지킨다.


  유대인에 대한 호불호가 다르나 그들이 약속을 잘 이행하여 성공하는 일은 따라하면 좋을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미워하는 인간에게도 좋은 점이 있으면 배운다.  


  신뢰는 손해를 보면서도 약속을 지킬 때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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