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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피해는 안 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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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성형 댓글 0건 조회 312회 작성일 20-02-0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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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한 폐렴 때문에 온 나라가 떨고 있다. 며칠 전에 서울에 다녀 왔는데 지하철에서 보니 절반쯤이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전문가들은 실외보다 실내에서 전파할 위험섬이 크니 실내에서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업무 보고 밥 먹을 때는 그게 불편하다. 차 안에서는 입을 다물어도 되니 마스크를 써도 괜찮다.

  마스크는 다른 사람이 나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지 못하도록 막는 한편 내가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다면 내 바이러스가 남에게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서로 마스크를 쓴다면 우한 폐렴의 전파을 막는 데 도움이 되기에 마스크를 쓴다. 그런데 입과 코는 물론 눈과 성기, 그리고 항문 등 그야말로 구멍이 뚫린 곳이라면 어디든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다고 하는 전문가도 있다.


 어제 보니 중국에서 한 폐렴 환자가 정체를 속이고 다수가 모이는 곳에 가서 4,000여 명과 접촉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중국이 화들짝 뒤집혔다고 한다. 그렇지 않아도 폐렴 진원지라 중국인 혐오를 불러왔는데 정부에서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질병 전염을 방지하는 판에 이런 사람이 나와 놀란 것이다. 처형하자는 주장이 나올 정도로 정부와 국민이 분노한 듯하다.


  우리는 교육이념으로 홍익인간을 든다. 대체로 널리 인간에게을 이롭게 하자는 뜻으로 풀이하는데 '널리 인간을 늘린다'고 풀이하는 사람도 있다. 단군신화에 나오는 말로, 신화란 창조설화인데 이미 사람이 많다면 신화주인공이 아니니 하늘에서 많은 인간을 불릴 만한 곳을 보고 땅으로 내려왔다는 의미이다. 그 해석의 차이를 떠나 통상 전자의 의미로 쓰는데 교육이념이 추상적이다. 가령 우한 폐렴 사태에서도 남에게 이롭게 적극적으로 돕는다면 말할 것도 없거니와 폐렴 보균자일 가능성이 있어 자가격리를 시켰다면 그에 따라 조심하고 가족과도 서로 조심하는 게 기본이다. 그런데 집을 나와 활보하다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는 사람도 있다.


  보통 사람이 자신을 희생하여 남을 살리기는 어렵다. 부모가 자기 자식에게 희생하는 일도 쉽지 않다. 희생과 봉사가 거룩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일만 해도 거룩하다. 그런 점에서 마스크를 철저히 써야 하는 사람은 우한 폐렴에 걸렸을 가능성이 큰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답답하고 밖에 나갈 일이 있어도 되도록 집에 있어야 한다. 대체로 그러는데 일부가 그런 의식이 없다 보니 전염병이 퍼진다.


  이번뿐 아니라 중국은 여러 바이러스의 진원지가 되었다. 국가가 개인을 통제하다 보니 개인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한다는 의식이 나약하고, 개인 위생 같은 기본이 안 되어 있어서 그렇다. 게다가 초기에 위험을 경고하는 사람을 칭찬은커녕 나무란다. 이번에도 초기에 폐렴의 윈인을 밝힌 의사 여럿을 구금했다는 말이 들린다. 결국 호미로 막을 일 가래로도 못 막게 되었고, 중국은 물론 세계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국가나 개인에게 기본기가 없으면 이렇게 자신은 물론 타인을 힘들게 한다.


  정부는 우한 폐렴 대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하라지만 알아듣기 쉬울뿐더러 선진국에서도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쓰는 사례가 많다. 미국만 보아도 그렇다고 한다. 중국의 책임을 묻는다는 차원에서도 그렇고 그 뜻을 바로 알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우한 폐렴으로 보르는 게 낫다고 본다. 중국을 미워해서가 아니라 이름은 변력성과 의미성을 지녀야 하는 까닭이다. 세계에 폐해를 끼치면서도 민폐의식이 적은 중국을 선진국은 그렇게 부른다. 우리는 홍콩 독감, 미국 독감, 일본 뇌염....등으로 부르지 않는가.


  나와 남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서로에게 이익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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