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 > 갤러리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갤러리방

암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생성형 댓글 0건 조회 435회 작성일 21-05-08 14:46

본문

백년에 한 번 핀다는 꽃

암컷과 수컷이

오래토록 따로 살다​

떨어져 멋을 부리지만

서로 만나 살이 섞여야

열매를 맺는다.

오늘 이 보금자리에서

암꽃이 몸을 푼다. ​

수꽃 씨를 맞아

또 다른 나를 남기려

멋진 몸을

꿈틀댄다.​

소철의 장엄한 향연

봄이 무르익는

소리가 들린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12
어제
127
최대
277
전체
133,844

그누보드5
Copyright © lifon.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