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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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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성형 댓글 0건 조회 218회 작성일 19-07-0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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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귀가하면서 택시를 탔다.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 보니 기사가 나와 동갑이다. 말 그대로 58년 개띠. 그는 두 아들을 모두 결혼시켰다. 그런데 한 며느리는 집에 있는데 아들에게 아침밥을 해주기는커녕 출근할 때 일어나지도 않는다고 하였다. 그 사실을 안 뒤로는 그 며느리를 미워한다고 하였다.

  나도 같은 생각이다. 전업주부라면 적어도 전투하러 나가는 남편에게 밥은 먹여 보내야 한다. 그 기사 왈, 말로는 다할 것 같은데 실상은 할 줄 아는 게 거의 없다고 하였다.​ 나 역시 요즘 젊은 여자들에게 그런 속성이 있다고 한다. 세상을 말로 배웠기 때문이다.

  그 시아버지의 소망은 옛날 같으면 기본 가운데 기본이다. 며느리가 아들 밥을 안 해서 먹이면 쫓아낼 감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며느리가 꽤 있다. 출근하는 남편에게 밥을 먹이고 용기 내라고 격려할 때 전장 같은 세상에서 기를 펴고 살 텐데 자기 안위만 아는 것이다. 그러면서 남편이 성공하기 바라는 것은 나무에서 고기가 열리기 바라는 격이다. ​

  나는 말은 못해도 행실이 좋은 여자를 좋아한다.세상은 그런 여자가 끌고 간다. 그래서 말이 들끓는 세상, 행동은 적은 세상을 싫어한다. 비단 여자 문제 만은 아닙니다. 남자 가운데도 제 할 일도 안 하고 못하면서 세계를 다스릴 듯이  말하는 사람이 즐비합니다.


  나도 아들만 둘 둔 예비 시아버지인데 남 일 같지 않았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

  제가 구닥다리 사고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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