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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벼슬이 아니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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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성형 댓글 0건 조회 663회 작성일 22-06-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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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는 벼슬도 숫자도 아니다. 요즘은 나이에 힘이 들어 있지 않아 나이 들수록 덜어내려고 한다. 중년이 되면 위기를 외치고 노인도 늙은이라고 부르면 싫어한다. 


  올해 치른 대선, 지선 뒤에 보니 대통령, 내가 사는 전라북도 지사, 전주시장이 모두 내 나이보다 적다. 내 고향 전라북도 진안군수도 내 아래다. 내 나이 58년 개띠, 집나이로 예순 다섯인데 그렇다. 


  나이는 밥그릇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러고 보니 내 삶을 돌아보게 된다. 내가 선거에 나가본 것은 딱 한 번, 쉰 살 때 일이다. 전주시 교육위원 둘을 뽑는데 8명 가운데 7등을 했다. 그런 뒤로 정치는 생리에 맞지 않아 정치판 언저리에 가지도 않았으나 젊은이들이 벼슬 자리에 가는 걸 보면서 내 나이를 헤아려 본다. 


 나는 정치를 경제보다 훨씬 낮게 보는데 현실은 정치인이 경제인을 괴롭히는 수가 많다. 나는 그런 정치꾼이 나오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슬프게도 국가는 안중에 없고 개인의 이익만 챙기려는 정치꾼이 많은데 그런 사람을 국민이 뽑으니 답답하다. 


  정치 수준은 국민 수준을 넘지 못하는데 이번에 보니 지역 일꾼을 뽑아야 하는데 사실 후보자가 어떤 사람인데 시의회나 도의회에 출마한 사람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었다. 그런 의회가 왜 필요한지 회의가 든다. 정치인들이 정치판을 넓혀 놓아 민생을 어렵게 하는 것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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