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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줄여야 자유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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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성형 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19-08-0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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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력한 경제학자들이 내년이면 가구에서 상환하는 윈리금, 곧 이자와 원금이 소득의 30%안팎이 된다고 예상한다. 곧 100원을 벌면 30원을 원리금으로 내야 한다는 말이다. 평균이 그러니 심하면 소득의 절반을 원리금 갚는 데 써야 한다. 빚 지면 노예가 된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 빚이 없어야 주인이 되어 자유를 얻는다.

  지금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한국, 북한을 고려할 때 우리 상황이 녹록치 않다. 특별히 경제전쟁이 심각하여 위기가 오면 서민부터 고생하게 된다. 고리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된 세상에서 서민이 무너지면 국난을 맞게 된다. 구한말 위기는 일본에게 빚을 많이 져서 맞은 측면이 있으며, 1997년 외환위기도 김영삼이 일본 심기를 건들자 일본 자금을 회수하여 일어났다는 주장이 유력하다. 지금도 한일이 갈등하는데 한국에 일본 자금이 60여 조 원​ 들어와 있으며, 부품 소재는 일본에 많이 의존한단다. 내가 그 쪽 사정은 잘 모르나 반도체의 경우, 특수한 자재는 일본에서 스톱하면 당장 곤란해질 수 있다고 들었다.

  개인 경제가 지금은 국가는 물론 세계와도 유관하다. 가령, 자녀를 유학 보내지 않은 사람도 환율​에 관심이 많다. 주식 또한 국제적 고리를 따라 움직이니 세계 경제를 읽는 사람이 투자하는 데 유리하다. 일본 엔화는 세계의 기축통화인데 한화는 엔화처럼 기축통화 역할은 못한다. 어제 대도서관이 저술한 책을 읽으니 유튜브 광고에서도 한국어로 된 방송에 광고비를 1원 준다변 일본어에는 3-5원, 미국어에는 7-8원 준다고 했다. 언어의 힘과 인구, 경제력을 총평하여 그럴 것이다. 정치인이 일본을 말로 깔볼 수는 있으나 현실은 냉혹하여 세계에서는 일본을 한국보다 우월하게 생각한다. 인정하기 싫으나 불편한 진실이다.

  내가 경제학자는 아니지만 빚을 많이 져보고 한국에 60년 넘게 살아본 경험과 지식으로 보아 정부가 하는 말도 냉철하게 들어야 한다. 개인이든 국가든 그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듣고 빚을 무섭게 생각하지 않으면 낭패를 당한다. 우리만 뚝 떨어져 사는 세상이 아니므로 금리나 경제 상황을 우리 마음대로 할 수도 없다. 빚이 많은 사람은 취약한데 경제 위기를 맞으면 더욱 어려워진다. 따라서 위기 징조가 보일 때 선제적으로 위험을 줄여야 위기가 와도 살아남는다.


  빚 없으면 부자요, 빚이 없어야 주인이다. 빚 갚는 재미, 돈 버는 재미, 돈 쓰는 재미, 그 중에서 위기일 때는 빚 갚는 재미로 사는 게 최고다. 빚 갚으면 몸과 맘이 가벼워 하는 일이 잘되고, 그러면 부자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


  빚이 있다면 그것을 갚는 데 주력했으면 좋겠다. 심신이 그에 매여 있으면 인생성형을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경제 위기 신호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변수가 많아 경제가 어찌 될지 모르나 어떤 경우든 빚을 갚으면 다음에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빚 없응 상태에서 현금을 쥐고 있다면 위기는 좋은 것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래서 부자들은 위기일 때 더욱 부유해진다. 물론 빈자들은 그때 더 가난해진다. 그 승부는 빚에서 갈리니 가난할수록 빚이라도 적어야 위기에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우울한 이야기지만 팩트요, 경험이 있어 새벽에 일어나 몇 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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